[용인여행] 도심 속 숲길 힐링 명소 걸을수록 건강해지는 용인 수목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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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기사입니다." 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 취재기자 임동환입니다.
약 2년 전 , 용인시에서는 도심 속 숲길 명소 로 사랑받는 용인시 자연 명소 몇 곳의 노후된 목재데크와 쉼터를 쾌적하게 정비 한 적이 있었습니다.
바로 수목공원 도 그중 한 곳이었는데요.
걷기 매우 좋아진 이곳을 이번 초여름을 맞이하여 직접 방문해 산책을 즐겨보았습니다.
수목원 주차장 은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맞은편에 있는 ???? 상현레스피아 무료 주차장 을 이용하시고 길을 건너오시면 됩니다.
바로 앞에 있어서 편리했어요.
수목공원은 상현고 방향, 상현레스피아 방향, 번암가족공원 방향 으로 동선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러면서 곳곳에 숲속 놀이터, 마당뜰광장, 휴게쉼터, 정자쉼터 등 다양한 쉼터가 있어 다채롭게 휴식 및 산책 하고 가기 좋은데요.
저는 상현레스피아 쪽 에서부터 숲길 산책을 시작 해 보았습니다.
이쪽 입구에는 약수터 가 있어 정겨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다만, 음용수로는 부적합하기 때문에 식수로 사용은 금하고 있고 가볍게 손 씻는 정도 로 사용해야 할듯싶습니다.
약수터를 지나 본격적으로 숲길을 올라가 봅니다. 초입 부는 목재 계단 으로 되어 있어 편안하게 올라가 볼 수 있는데요.???? 주변의 나무들이 아주 빼곡 하게 둘러싸여 있어서 하늘이 보이지 않을 만큼 아주 밀도가 높았습니다!
도심 속에 이런 멋진 자연 명소 가 있다는 게 믿기 힘들 정도로 놀라울 따름입니다. 그리고 제가 방문한 날은 비가 와서 그런지 물에 젖은 잎사귀들의 향 이 매우 진득하게 나서 정말 상쾌했습니다.
이렇게 진한 녹음 을 느껴보는 건 오랜만이었습니다.
용인에는 이렇게 숲내음 가득 한 아름다운 자연 명소가 많은데, 산과 구릉지가 많은 지역 이다 보니 자연 그대로의 지형이 잘 보존 되고 있습니다.
특히나 용인 수지구 는 공원 녹지 확보 비율 이 높은 신도시로 개발되었기 때문에 도시 안에 숲길이나 수목원, 생태공원 이 참 많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단순히 동네 공원이 아닌, 힐링 가득한 명소 라고 봐도 될 정도로 공원의 환경이 우수 합니다.
조금 걷다 보면 마당뜰 광장 쪽으로 이어져서 데크가 쭉 깔려 있는 편안한 쉼터 에서 휴식도 취하며 계속해서 산책도 이어가 볼 수 있습니다.
상현고 방향 으로 나갈 수도 있어 시민분들의 통행이 잦은 곳인데요.
시민분들이 많이 이동하는 공간이다 보니 의자나 파고라, 가벼운 운동시설 등도 아주 깔끔하게 잘 조성해 놓았습니다.
전체적으로 모든 구간이 다 나무 그늘진 숲길 이라 여름에도 무척 시원할 것 같았습니다.
산책을 계속해서 쭉 이어가 봅니다. 수목공원은 오르막 구간, 평지 구간 이 균등하게 잘 마련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초입부 쪽은 경사진 곳이 많았는데, 바닥에 야자 매트 도 잘 깔려 있어 비 오는 미끄러운 날에도 안심 하고 걷기가 좋았어요.
가는 길이 전부 다 울창한 나무들로 가득하여 피톤치드 가 너무 좋았습니다.
비 온 직후 숲속의 피톤치드 향은 더욱 강렬하게 느껴지는데요. 이날 기분 좋게 산책해서 그런지 밤에 숙면 했답니다.
조금 걷다 보면 수목원 중간 지점에 아이들 놀기 좋은 놀이터 시설 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흙바닥으로 되어 있고 나무 목재로 아주 따뜻한 느낌이 들게 잘 마련해 놓았는데요.
아이와 함께 공기 좋은 곳 에서 건전하게 놀 수 있어 너무 좋아 보였습니다.
새롭게 정비된 견고하고 튼튼한 데크길 에는 어디 하나 구멍 생긴 곳 없어 안정적으로 걸어보기 아주 좋았습니다.
이런 숲길은 잠시 바쁜 현대사회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마음을 안정 시키고 편안하게 해주는데 많은 도움을 주어 너무 이롭습니다.
도심 속 숨겨진 보물 같은 공간 용인시 수지구 수목공원 에서 너무 기분 좋게 산책을 한 하루였습니다.
사람들도 그리 많지 않아 비교적 한적하게 자연과 함께 하기 좋았는데요.
잠시 시간을 내어 여유와 힐링을 느껴보고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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