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탐정 흥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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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난 핫플 식당 대표 돈 떼먹고 잠적?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에 실화 예능 채널 A ‘ 탐정들의 영업비밀’ 최초 법인 사건 의뢰 !! 수개월간 계속된 탐문 수사와 기다림 끝에 드디어 !!

탐정들의 영업비밀 21회 첫번째 이야기

약 2400만원 어치의 미수금을 받지 못한 의뢰인과 대금을 지급 하지 않은 채 식당을 폐업해버린 C식당 대표. 숨어버린 대표가 품은 진실은??

황태욱 탐정과 이준영 탐정 은 의뢰인의 사무실로 도착해 의뢰인을 만난다 1층은 냉동창고와 작업실이있는데 엄청난 냉기 속에 쌓여있는 수많은 박스들 !

전국에 있는 참치집,초밥집,오마카세, 일본식 술집등 참치가 필요한 모든 곳에 가공 후 유통 하는 의뢰인은 참치 유통 업체 직원! 참치는 영하 50도에서 보관되어야해서 일반인들은 20초도 못버틴다고해요. 이제 현장파악은 완료! 의뢰 내용을 확인할 시간.

강남에 있는 일식집 C 의뢰인의 업체와 22년 1월부터 거래를 한 C 식당 계속 거래를 할 때 마다 미수 잔액이 쌓였는데 2년간 쌓인 미수 금액이 무려 2400만원 ! 거액의 미수금에 회사 운영에도 차질이 생기는 상황에 의뢰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에 탐정은 참치 납품 물량에 따라 대략적인 수입을 알수 있을텐데 라고 묻자 2023년 예약이 말일까지 꽉 차있었다고 ! 고급스러운 플레이팅과 맛으로 인기를 끌어 sns 맛집으로 너튜브에서도 화제였었던 C식당은 장사가 잘되고있었기 때문에 정황상 매출이 상당했을거라고 예상되는데 결제 대금을 한번에 주지 않고 왜 미수금을 ??

거액의 미수금을 둘러싼 의뢰는 과연 어떻게 흘러 가게될지 ..

의뢰인의 참치 업체에서는 말일 결제나 일월초 결제로 진행하는데 거래 초반부터 미수금을 깔아 달라던 C식당 대표 . 깔아달라는게 무슨 말이냐는 질문에 전 카페 ceo 김풍님은 쉽게 말해 외상이다.족집게(?)강의를 해주셨는데요.
2년동안 C식당에 참치 납품 만 총 155번 이나 한 참치업체 하지만 결제 요청에도 식당 대표는 계속 돈을 준다하면서 조금 넣고 결제 대금 보다 적게 입금 하는 수법으로 점점 늘어나게 된 미수금 .. 자금이 힘들어졌다는 말과 함께 수차례 입금을 미루다 2024년 1월에 변제 를 약속받고 기다린 의뢰인 하지만 미수금 입금은 커녕 연락이 두절된 C식당 대표에 결국은 의뢰인이 직접 가게로 찾아 가보니 폐업한 식당!

식당이 폐업할 줄은 꿈에도 모른채 마지막까지 참치를 납품한 의뢰인 얼마나 황당하셨을지… 고의성이 다분하네요.. 의뢰인이 폐업한 식당에 방문했을때 서류들이 많아 단서가 될 만한 것들을 찾던중 손동원 대표에게 걸려온 전화에서는 더 적반하장인 태도로 나와 보는 사람이 다 어이가 없었습니다.

손동원 (가명) 대표와 C식당의 사업자 명의가 다르다?처제 이지현 (가명) 명의의 사업자 등록증 처제 명의로 식당 운영 > 잔뜩 깔린 미수금 > 갑자기 폐업 누가봐도 이상한 상황이죠

명의 대여시 세금 & 법적 책임 = 총체적 난국

그런 대표가 24년 6월에 목돈이 생긴다며 유예를 요청했고 미수금에 대한 법적 근거를 위해 의뢰인이 지불각서를 요구했지만 써줄 생각이 없었다고 해요.
정말 너무하네요. 장난 치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sns프로필 사진에는 연예인과의 친분을 과시하는 사진들이 많았는데요.
‘남의 가슴에 대못 받아 놓고 이렇게 돌아다니는 것을 보면 참 ..’이라며 분하고 억울한 의뢰자는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그동안 마음 고생이 얼마나 심하셨을지… 어디에서도 찾을수 없던 손동원 대표를 탐정들이 찾아 나서는데요.
본격적으로 탐문 시작! 인근 상인들에게 아는게 있는지 물어보는데 주차대행업체 관리비도 미납상태? 피해자가 여럿일수 있을것 같네요.
또다른 주변상인에게 들은 이야기는 가게에도 매일 나오고 직원들에게는 따뜻했다던 모순적인 대표. 너무 이중적입니다.

모든게 계산 된 것 같다는 남성태 변호사님의 말씀 임금의 경우는 생존과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법으로 특별히 보호 하고 있는것이고 모든 민사 채권을 동일하게 처벌하기는 어렵다 이런점에 대해서 식당 대표는 잘알고있는것 같다 일부는 변제하면서 의도입증을 어렵게 만드는 수법 !

단서를 찾기위해 C식당에서 근무했던 직원을 만난 두탐정 가게가 잘되면 권리금 받아내기가 좋은데 직원들도 이해할수없었던 폐업결정 그리고 보통 가게 정리를 할때에는 미리 납품 업체에 말을 해줘야하는 건데 숨기고 납품을 받은거면 사기 아닌가요!? 또 가게에 형님 모시는 듯한 그런 느낌의 사람들이 자주 들락거리고 빈번하게 여자 데리고 와서 술먹고 했다는 전직원의 증언 결코 평범한 식당은 아니었던 듯한 C식당 과연 미수금을 받아낼수 있을지 ? 다음 블로그에 두번째 이야기 >>>>>>>>>계속